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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심 써도 한국 통신요금 나오는 실수 TOP3!

Hit News 2025. 5. 9.

현지 유심을 꽂아도 한국 통신사 요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이전 회선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국내 통신망을 통해 데이터가 전송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분명히 유심을 바꿨는데도 왜 요금이 나오는지, 어디서 막아야 하는지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현지 유심만 꽂는다고 국내 통신이 차단되지 않음
  • 듀얼SIM 기기일수록 이중과금 가능성 높음
  • ‘기본 회선’ 설정 실수로 요금 폭탄 발생

1. 현지 유심만 꽂으면 자동 차단된다는 착각

많은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기존 유심을 꺼내지 않은 채 그대로 꽂아 사용합니다. 이때도 ‘기본 회선’이 한국 회선으로 남아 있다면, 통신은 여전히 국내망을 통해 일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명확히 ‘현지 유심을 기본 회선으로 지정’해야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1) iOS: 셀룰러 데이터 기본 회선 확인 필수

iPhone 설정 > 셀룰러 > 기본 회선에서 한국 회선이 ‘기본’으로 설정된 상태로 현지 유심만 활성화하면, 데이터 송수신 시 자동으로 국내 회선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유심을 꽂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2) Android: 듀얼SIM 설정 누락 주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설정 > 연결 > SIM 카드 관리자에서 ‘모바일 데이터 기본 회선’을 변경해야 합니다. 이 설정을 하지 않으면 국내 유심이 여전히 백업 회선으로 작동하며 데이터 요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 회선이 아닌 '기본 설정'이 과금 기준입니다.

3) SIM 제거만으로는 부족한 경우

물리적인 SIM을 제거해도 기기에 남아 있는 eSIM 회선은 설정에서 완전히 비활성화하지 않으면 여전히 활성 상태로 간주되어 연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iOS에서는 삭제하지 않으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사용 가능한 회선을 검색합니다. 불필요한 회선은 반드시 ‘삭제’ 또는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와이파이만 쓴다 해도 꼭 꺼야 할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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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와이파이만 사용해도 데이터 로밍 설정은 꺼야 합니다. 이동통신사에 따라 일부 백그라운드 서비스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로밍 요금으로 청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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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지 데이터 사용 중 국내 백업 회선이 개입되는 상황

심지어 현지 유심으로 데이터를 사용 중일 때도, 한국 회선이 ‘음성’이나 ‘문자’ 회선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일부 기능이 해당 회선을 통해 작동하면서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메시지 인증번호, 수신 대기 상태 등이 문제를 유발합니다.

1) iMessage·페이스타임 인증번호 수신 요금

아이폰에서 새로운 유심을 꽂은 뒤 iMessage나 FaceTime을 재인증하면, 한국 회선으로 SMS 인증이 전송되면서 국제 문자요금이 발생합니다. ‘iMessage 재인증’은 자동 발송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이중회선 대기 상태에서의 자동 통신

iOS·Android 모두 이중회선을 유지한 채로 둘 경우, 수신 가능한 상태로 남아 있는 한국 회선이 자동으로 MMS 수신이나 통화 대기 기능을 통해 연결되면서 요금이 발생합니다. ‘음성 통화 안 했는데도 요금 나오는’ 전형적인 케이스입니다.

3) SMS 수신도 과금 대상이 될 수 있음

일부 통신사는 ‘수신 문자’도 과금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 체류 중 국내 쇼핑몰, 금융기관 등에서 인증번호를 받을 경우 수신 문자도 국제 과금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받기만 해도 비용이 나가는 구조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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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로밍을 꺼도 백그라운드 기능 때문에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로밍 설정만 비활성화해도 일부 앱은 자동으로 통신을 시도하며,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과금이 발생합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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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밍 완전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잠깐의 통신

출국 전 로밍 차단을 미처 신청하지 않으면, 현지 통신망이 불안정한 순간이나 와이파이 연결이 끊긴 시점에서 한국 회선이 자동 활성화되며 순간적인 데이터 송수신이 일어납니다. 이 몇 초만으로도 수만 원의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현지 와이파이 끊기는 순간 발생하는 요금

호텔, 카페, 공항 등에서 와이파이가 끊긴 순간, 데이터 회선이 자동으로 작동하며 앱이 백그라운드 동기화를 실행합니다. 한국 회선이 살아 있다면 그 순간 로밍이 발생합니다. 사용자 모르게 발생하는 '잠깐의 순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2) 앱 자동 실행에 의한 데이터 누수

지도, 날씨, 자동 백업, 클라우드 저장 앱 등은 와이파이가 없을 경우 셀룰러 데이터를 이용해 실행되며, 이 경우 설정된 회선 기준으로 요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사진 동기화 기능은 수십 MB 데이터를 순식간에 전송합니다. 앱별로 데이터 사용 허용 여부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3) 로밍 차단 미신청에 따른 통신사 책임 면책

이러한 상황은 통신사 측에서도 ‘사용자의 설정 미비’로 간주하기 때문에 요금 이의제기를 해도 환불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SKT·KT·LG U+ 모두, ‘완전 차단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요금 발생을 사용자의 책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전 설정 없이는 법적 보상도 어렵습니다.

4. 해외 유심만 믿고 당한 실제 사례 후기

“유심만 바꾸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해외 유심을 사용하는 분들 중 국내 요금까지 이중으로 내는 실수는 적지 않습니다. 다음은 실제 사용자 후기입니다.

1) 일본 여행 중 8만 원 이중 과금된 사례

한 대학생은 일본에서 현지 유심을 구매해 사용했지만, 국내 유심을 제거하지 않아 iMessage 인증번호가 한국 회선을 통해 전송되며 약 8만 원의 요금이 발생했습니다. 인증 문자 한 통도 로밍 요금으로 처리됩니다.

2) 동남아 출장 중 SMS 수신 과금 피해

출장 중 OTP 인증번호 수신을 위해 국내 회선을 유지한 직장인은, 수신 문자 3건만으로 약 1만 5천 원의 요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수신 자체가 무료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당한 사례입니다.

3) 미국 유심 사용 중 설정 미비로 국내 데이터 과금

듀얼SIM을 사용하는 직장인은 미국 유심으로 통화·데이터를 사용 중이었으나, 데이터 기본 회선이 한국 통신사로 설정되어 있었고 그 상태에서 사진이 백업되며 국내 데이터 12MB가 사용되어 5만 원 이상이 부과됐습니다. 데이터 기본 회선 설정은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5. 유심 사용 시 회선 설정 비교표 (iOS vs 안드로이드)

현지 유심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려면, 기기별로 필수 설정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OS에 따라 항목 명칭과 설정 경로가 다르므로 아래 표로 확인하세요.

설정 항목 iPhone (iOS) 갤럭시 (Android) 공통 팁
기본 회선 설정 > 셀룰러 > 기본 회선 설정 > 연결 > SIM 카드 관리자 현지 유심으로 명시적 전환 필수
음성/문자 회선 iMessage/FaceTime 인증 회선 기본 음성·문자 회선 설정 인증 전 자동 발신 방지
데이터 차단 데이터 로밍 OFF + 한국 회선 비활성화 데이터 네트워크 사용 회선 변경 백업 회선 제거 또는 완전 OFF
SMS 수신 과금 방지 한국 회선 제거 또는 비활성화 ‘로밍 차단 서비스’ 신청 출국 전 차단 신청 필수

6. 현지 유심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체크리스트

‘현지 유심만 쓰면 괜찮다’는 착각은 통신비를 불러옵니다. 다음은 실제 해외 체류자 및 여행객들이 꼭 체크해야 할 항목입니다.

1) 국내 회선은 제거 or 비활성화

물리적 유심은 제거, eSIM은 설정에서 완전히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설정만 남아 있어도 시스템이 자동으로 연결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잔류 회선’은 이중 과금의 핵심 원인입니다.

2) 데이터 기본 회선은 ‘현지 유심’으로

설정에서 모바일 데이터 기본 회선을 현지 유심으로 명확히 변경해야, 데이터 송수신이 올바르게 처리됩니다. 특히 백그라운드 앱은 설정된 회선을 기준으로 작동합니다. 이 설정 하나로 수십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3) 로밍 완전 차단 서비스 미리 신청

통신 3사의 ‘로밍 완전 차단’ 서비스를 신청해두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통신을 시도하더라도 물리적으로 차단됩니다. SKT ‘T로밍 완전차단’, KT ‘데이터 로밍 차단’, LG U+ ‘로밍 제로차단’ 모두 무료입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통신사 차단 서비스입니다.

  • 현지 유심만으로는 안전하지 않다
  • 설정 실수 하나가 통신비 폭탄의 원인
  • 회선·데이터·문자 설정까지 세심하게 점검 필요

7. 자주 묻는 질문

Q. 현지 유심만 쓰는데도 한국 요금이 왜 나오죠?
기본 회선이 한국 통신사로 설정된 경우, 자동으로 데이터나 메시지가 국내 회선을 통해 전송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국내 회선을 제거하면 문제 없을까요?
물리적 제거 외에도 eSIM은 설정에서 완전히 비활성화하거나 삭제하지 않으면 연결이 유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Q. 문자 인증도 과금되나요?
네, 특히 아이폰의 경우 인증번호를 자동 발송하거나 수신할 때, 국제 문자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듀얼 유심이면 이중 과금되나요?
기본 데이터 회선과 문자 회선이 다를 경우, 두 회선을 통해 동시에 과금될 수 있으므로 설정에 유의해야 합니다.
Q. 로밍 차단 서비스는 꼭 해야 하나요?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스마트폰의 설정 실수를 방지하고, 국내 회선이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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