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잘 고르는 방법! 신선한 복숭아 보관법까지 완벽 정리

Hit News 2025. 10. 22.

여름 과일의 대표주자 복숭아. 당도와 향이 좋은 복숭아를 고르려면 꼭 알아야 할 기준이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고르면 신맛이 강하거나 금세 물러지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복숭아 고르는 법, 당도 구분, 보관 꿀팁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달콤한 제철 복숭아를 오래 즐기고 싶다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복숭아 고를 때 꼭 봐야 할 포인트

복숭아의 품질은 색, 향, 촉감에서 구분됩니다. 붉은색과 노란색이 균일하게 섞인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숙성이 잘 된 상태입니다. 반면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돌면 아직 덜 익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껍질에 흠집이 없고 솜털이 고르게 남아 있는 복숭아가 신선한 편입니다. 반대로 껍질이 지나치게 반들거리면 과숙이 진행된 신호일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크게 백도형과 황도형으로 나뉘며, 식감과 당도가 다릅니다. 백도는 부드럽고 수분이 많으며, 황도는 단단하고 진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품종	식감	평균 당도	특징
백도	부드럽고 촉촉함	11~13°Bx	즙이 많고 향이 은은함
황도	단단하고 쫀쫀함	13~15°Bx	단맛 강하고 저장성 우수
천도복숭아	껍질 매끈, 산미 있음	10~12°Bx	껍질째 섭취 가능, 새콤달콤
납작복숭아	부드럽고 향 진함	13°Bx 내외	식감과 향 모두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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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수확 후에도 호흡을 지속해 쉽게 무를 수 있습니다. 0~4℃ 저온 보관이 이상적이며, 실온에서는 2~3일 이내 섭취가 좋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2023).

보관 시 하나하나 종이 타월로 감싸고 비닐팩에 밀봉하면 수분 손실이 약 40% 줄어듭니다. 냉장 보관 시 냉기가 직접 닿지 않도록 야채칸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껍질째 먹을 수도 있지만, 알레르기나 가려움이 있다면 뜨거운 물에 5초 데친 후 껍질을 벗기면 편리합니다. 잘 숙성된 복숭아는 손으로 비틀면 쉽게 씨가 분리됩니다.

냉동 보관할 경우,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한 뒤 지퍼백에 넣어 얼리면 최대 3개월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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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서 1~2일 숙성시키면 당도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두면 금세 무를 수 있습니다.

수확 직후엔 냉장 충격을 받을 수 있어, 하루 정도 실온 숙성 후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먹어도 무방하지만, 알레르기나 가려움이 있다면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문질러 세척하세요.

스무디, 아이스티, 요거트 토핑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영양 손실도 적습니다.

즙이나 잼으로 만들면 당도와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색, 향, 탄력만 잘 보면 실패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당도 12°Bx 이상, 껍질 붉은색 균일, 꼭지 단단 — 이 세 가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오늘의 선택이 여름 과일의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다음 장보러 갈 때, 이 기준 꼭 떠올려보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농산물 품질은 지역·계절·유통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국립원예특작과학원(2024), 농촌진흥청(2023), 식품의약품안전처(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