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한달살기 준비물 필수 7가지 체크리스트!

Hit News 2025. 5. 4.

호치민에서 한 달 이상 체류하려면 기본 짐 외에도 현지 환경에 맞춘 준비물이 꼭 필요하다. 베트남은 한국과 날씨·물가·문화가 크게 달라 예상 못 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단기 여행과는 다른 ‘장기 체류’ 기준으로 진짜 챙겨야 할 준비물은 무엇일까?

1. 전자기기용 다국적 멀티 어댑터

호치민은 220V 전압을 사용하지만 콘센트 모양이 한국과 다르다. 특히 오래된 숙소나 에어비앤비는 일자형, 라운드형 등 형태가 제각각이므로 유럽형 + 멀티형 어댑터는 필수. 고속충전 허용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호치민 시내는 오토바이 소매치기가 빈번해 가방 착용 방식이 중요하다. 앞쪽에 멜 수 있는 지퍼형 크로스백 또는 방수 기능 있는 슬링백이 안전하다. 외출 시 백팩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서울에서 환전을 가장 유리하게 할 수 있는 지역은 명동, 동대문, 이태원, 남대문, 홍대 인근이다. 이들 지역은 환전소 밀집도가 높고, 시세 경쟁이 활발해 은행보다 유리한 환율을 제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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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 속에도 카페, 버스, 백화점은 실내 에어컨이 강하게 가동돼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얇고 가벼운 긴팔 재킷이나 린넨 셔츠는 냉방 대비와 자외선 차단을 겸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호치민 대부분의 일반 식당엔 화장지가 없거나, 손세정제·비누 비치가 되어 있지 않다. 현지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한국 제품보다 품질이 떨어지거나 가격이 높을 수 있으므로, 습식/건식 물티슈, 손 세정제, 여성 위생용품 등은 미리 챙기는 것이 유리하다.

카드는 국제결제 가능 VISA 또는 Master 중심으로, 분실 대비 2개 이상 준비 필요. 현금은 소액 중심으로 준비하고, 비상금은 따로 나눠 보관할 수 있는 속지형 파우치도 유용하다. 일부 소형 점포는 현금만 받는다.

현지 공항에서 구매 가능한 eSIM 또는 현지 유심은 데이터 무제한 상품이 다양하다. 장기 체류자는 30일 유효 요금제를 선택하고, 호환 가능 여부를 국내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Grab(그랩), Google Maps 사용을 위해 꼭 필요하다.

강남에서 늦은 밤까지 환전이 가능한 곳은 강남역, 삼성역, 신논현역, 잠실 인근에 제한적으로 존재한다. 은행의 정규 영업시간 외에도 환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에서도 강남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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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은 연중 모기와 벌레가 많고, 특히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침대 밑이나 창틀 틈에서 모기 유입이 잦다. 현지 제품도 있지만, 한국에서 휴대용 퇴치기, 모기패치, 살충 스프레이 등을 챙기면 초기 적응이 훨씬 수월하다.

Q. 한국 전자제품은 모두 사용 가능한가요?
전압은 동일하나 콘센트 모양이 달라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드라이기, 고데기 등은 사용 전 소비전력 확인이 필요합니다.
Q. 베트남 현지에서 마트 쇼핑으로 다 해결 가능한가요?
대부분 가능하지만, 품질이 떨어지거나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가 많아 기본 필수품은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Q. 호치민에서 카드 결제는 잘 되나요?
대형 쇼핑몰이나 프랜차이즈 카페는 대부분 가능하지만, 전통시장이나 소규모 매장에서는 여전히 현금이 주 결제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