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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박 7일 여행을 완성하는 지역별 동선과 일정 가이드!

Hit News 2025. 5. 24.

일본 6박 7일 여행은 도시 간 이동과 테마별 일정을 균형 있게 조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인 방문객의 71%는 도쿄, 오사카, 교토를 묶은 루트를 선택했고,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유형은 ‘1일 1지역’ 기반의 일정이었습니다. 도쿄에 며칠, 오사카에 며칠 머무는 게 좋을지, 교통패스는 어떻게 활용하는 게 최적인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1. 전체 루트 구성 전략: 도쿄 IN, 오사카 OUT

1) 비행기 경로: 도쿄 인, 오사카 아웃 편도 항공이 최적

6박 7일 일정에서는 ‘도쿄 인, 오사카 아웃’ 또는 반대 루트가 시간 효율 면에서 유리합니다. 왕복 항공보다는 다구간 항공권이 전체 이동 시간을 절감시킬 수 있으며, 이스타,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은 다구간 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 중입니다.

2) 도시 분배: 도쿄(3박) – 교토(1박) – 오사카(2박)

도쿄에 가장 많은 일정 비중을 두고, 교토에서 하루 숙박을 포함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JR 신칸센(히카리/노조미)을 활용하면 도쿄-교토 간 2시간 2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며, 오사카는 교토에서 30분 거리로 이어집니다.

3) JR 패스는 일부 노선만 사용하는 게 유리

전국 JR 패스는 7일 기준 약 33,610엔(약 30만 원)으로, 도쿄~오사카 단일 왕복만으론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도카이도 신칸센(도쿄~오사카)’ 왕복만 고려할 경우, 구간별 티켓 구매 또는 ‘EX 앱’ 모바일 발권 할인권 사용이 더 합리적입니다.

6박 7일 일본 여행 루트 요약

  • 도쿄 IN → 교토 → 오사카 OUT
  • 도쿄 3박, 교토 1박, 오사카 2박
  • JR 패스보단 구간 티켓 구매 추천
  • 신칸센 예약은 EX 앱으로 미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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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날짜별 일정표: 핵심 지역별 7일 스케줄

1) 1일차 (도쿄 도착) – 시부야, 하라주쿠 감성 투어

하네다 또는 나리타 도착 후 공항철도 이용하여 도쿄 도심 진입. 첫날은 가볍게 시부야 스크램블, 하라주쿠 타케시타 거리, 요요기 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이 좋습니다. 저녁엔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쿄 야경을 감상하며 마무리합니다.

2) 2일차 – 도쿄 시티투어 (아사쿠사~도쿄타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루트로 아사쿠사 센소지 → 우에노 공원 → 긴자 쇼핑 → 도쿄 타워 야경의 일정을 추천합니다. 이동은 JR 야마노테선을 중심으로 계획하며, 도쿄 메트로 24시간 패스를 활용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3일차 – 도쿄 근교 하코네 or 가마쿠라 선택 일정

휴식형 일정으로는 하코네 유람선 + 유네산 온천 코스, 역사형 일정은 가마쿠라 대불 + 고토쿠인 사찰을 추천합니다. 둘 다 도쿄에서 1시간 30분 내외 거리이며, 교통패스는 오다큐 로망스카와 ‘후지 하코네 프리패스’가 유용합니다.

3. 4~5일차 교토와 오사카 이동 및 일정 구성

1) 4일차 – 교토 이동 후 전통 감성 투어

아침 일찍 신칸센을 타고 도쿄에서 교토로 이동(2시간 20분). 도착 후 짐을 호텔에 맡기고 교토의 대표 명소인 후시미이나리 신사, 기요미즈데라, 기온 거리를 방문하는 것이 핵심 코스입니다. 교토 시내는 버스 중심으로 이동하므로, 1일 버스 패스(700엔)를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2) 5일차 – 오사카 이동 및 남바·도톤보리 중심 일정

오전 중 교토에서 오사카 난바 지역으로 이동(특급열차 30~40분 소요). 도착 즉시 신사이바시 쇼핑 거리, 도톤보리, 구로몬 시장을 둘러보며 오사카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도톤보리 강 유람선을 타며 글리코상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3) 숙소 위치는 난바 또는 우메다 추천

오사카에서의 숙소는 도보 이동이 편한 난바역 또는 환승이 많은 우메다역 인근이 이상적입니다. 특히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는 전망과 접근성에서 강점을 보이며, JR 패스 교환소와도 가까워 편의성이 높습니다.

교토·오사카 일정 핵심 요약

  • 교토: 후시미이나리, 기요미즈데라, 기온
  • 교통: 교토 시내 버스 1일 패스 이용
  • 오사카: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구로몬 시장
  • 숙소: 난바 또는 우메다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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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7일차 오사카 근교와 귀국 일정

1) 6일차 – 오사카 근교 나들이 (고베 or 나라)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근교 도시인 ‘고베’ 또는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정이 일반적입니다. 고베는 ‘하버랜드’와 ‘고베규 스테이크’로 유명하고, 나라는 ‘사슴공원’과 ‘도다이지’ 사찰로 유명합니다. 간사이 패스를 활용하면 왕복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7일차 – 출국 전 마지막 쇼핑 또는 온천

출국일 아침 일정은 여유가 있다면 우메다 한큐 백화점, 난바 파크스 등에서 쇼핑을 하거나 ‘나니와노유’, ‘스파 월드’ 같은 온천 시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공항은 교통 혼잡이 잦아 2시간 전 공항 도착을 기준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세요.

3) 여행 일정 마무리 시 주의할 점

짐은 호텔 프론트에 맡기거나, 공항 배송 서비스(800엔~)를 활용해 보다 가볍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에 체크인과 좌석지정, 수하물 무게 확인은 필수이며, 귀국 후 자가 격리 요건이 완화되었는지도 최신 정보로 점검하세요.

날짜 지역 주요 일정
1일차 도쿄 하라주쿠, 시부야, 요요기 공원
2일차 도쿄 아사쿠사, 우에노, 긴자, 도쿄타워
3일차 도쿄 근교 하코네 or 가마쿠라
4일차 교토 후시미이나리, 기요미즈데라, 기온
5일차 오사카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구로몬 시장
6일차 오사카 근교 고베 or 나라 당일치기
7일차 오사카 공항 이동 전 쇼핑 또는 온천

여행 마무리 전 점검 리스트

  • 호텔 체크아웃 후 짐 보관 여부 확인
  • 공항까지 소요 시간 여유 있게 확보
  • 비행기 사전 체크인 및 수하물 규정 확인
  • 귀국 후 격리·검역 조건 확인

즐겁고 행복한 알찬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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