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 앱 비교 , 스픽 vs 말해보카 차이 5가지

요즘 영어 공부 앱이 넘쳐나다 보니 “어떤 앱이 진짜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죠.

예컨대 앱 하나로 꾸준히 3개월만 써도 회화 자신감이 생기더라는 사용자 후기를 여러 번 접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두 가지 인기 앱을 놓고 보면 학습 방식·강점·가격 등에서 꽤 다른 면이 많더군요.

이번 글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써봤을 법한 인기 앱인 스픽과 말해보카를 직접 비교해서 *왜 하나를 골라야 하고*,

*각 앱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정리해봤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앱마다 ‘말하기’와 ‘복습’ 중심 학습 설계가 다르다.

 

• 차이 ① 발화량 중심 vs 퀴즈 중심: 스픽은 하루 발화량 강조, 말해보카는 퀴즈 및 복습 중심
• 차이 ② 음성 인식·피드백 방식: 스픽은 AI 튜터 즉각 교정, 말해보카는 오답노트+복습 주기 강조
• 차이 ③ 학습 콘텐츠 구조: 스픽은 회화·프리토킹 중심, 말해보카는 단어·문법·리스닝 통합형
• 차이 ④ 활용 상황 및 동기부여 방식: 스픽은 실전 말하기 연습, 말해보카는 틈새 시간·게임화 요소
• 차이 ⑤ 가격·구독 모델 및 가성비: 두 앱 모두 구독형이지만 결제 구조·무료 체험 등이 다름

① 발화량 중심 vs 퀴즈 중심으로 배우는 방식이 왜 다를까?

스픽은 “20 분에 무려 100문장을 말해보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발화량을 최대화하는 학습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앱 설명)

반면 말해보카는 단어-문법-리스닝을 퀴즈로 풀고 틈새 시간에 “5문제만 풀면”처럼 설정되어 있어 퀴즈·복습 중심</b인 구조입니다. (출처: 앱 소개)

즉, 영어 회화에 ‘입 떼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다면 스픽이 적합하고, 문법이나 단어가 약해서 기초부터 다지고 싶다면 말해보카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 발화량 vs 퀴즈, 선택 전 체크포인트

• 내가 지금 가장 부족한 것은 ‘말하기 입 밖으로 꺼내기’인지 ‘모르는 단어·문법 채우기’인지 확인
• 매일 10분 이상 말해보기</b 혹은 5문제 퀴즈 풀기</b 중 어떤 루틴이 더 지속될지 생각
• 한달간 무료 기간 동안 ‘실제 말해본 문장 수’와 ‘맞춘 문제 수’ 중 어떤 지표로 나의 동기가 올라가는지 체크

② 음성 인식·피드백 방식, 어떤 게 더 빠르게 효과적일까?

스픽은 AI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말한 영어를 분석하고, 원어민과 대화하는 듯한 피드백을 제공한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말해보카는 오답을 남기고 해당 문제를 복습 주기로 다시 내주는 방식으로 내가 틀린 부분을 다시 꺼내주는 방식을 강조합니다. (출처: 앱 설명)

피드백 방식이 다르므로, 발음·회화 감각을 빠르게 키우고 싶다면 스픽, 틀리기 쉬운 문법·단어를 확실히 제거하고 싶다면 말해보카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③ 학습 콘텐츠 구조가 다른데 그 의미는 무엇일까?

스픽의 경우 ‘프리토킹’, ‘실전 대화’, ‘비즈니스 영어’ 등 회화 중심 콘텐츠가 많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말해보카는 어휘 → 문법 → 리스닝 순서로 구성되며, 단어장, 문장 완성, 빈칸 채우기 등 다방면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용자 후기가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말해보는 연습’에 집중하고 싶으면 스픽, ‘기초 체력을 다지는 학습’에 집중하고 싶으면 말해보카가 더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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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활용 상황 및 동기부여 방식은 어떻게 다를까?

스픽은 ‘짧게 발화하고 반복’하는 구조라 바쁜 직장인이나 퇴근 후 간편하게 말하기 연습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말해보카는 게임화 요소(리그전, 캐릭터 꾸미기), 틈새 시간 5문제 삽입 등으로 습관 형성 측면에 강하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결국 ‘어떤 상황에서 더 꾸준히 쓸 수 있을지’가 선택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⑤ 가격·구독 모델 및 가성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스픽 연간 회원권 가격이 사용자 후기에서 ‘커피 두 잔 값으로 말하기 연습 가능’이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말해보카는 무료 체험 이후 월구독·연간구독 구조가 있으며 사용 후기에서는 “월 8,000원 수준이면 부담 없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가격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내가 매일 쓸지’를 기준으로 구독을 결정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항목	스픽	말해보카
학습 방식	발화량·프리토킹 중심	퀴즈·복습 중심
피드백	AI 음성 인식·실시간 교정	오답노트·복습 주기 설계
콘텐츠 구성	회화·실전 대화·비즈니스 영어	어휘·문법·리스닝 통합 시스템
이용 상황	짧은 시간 말하기 연습에 적합	출퇴근·틈새시간 부담없음
가격 구조	월·연간 구독, 비교적 고정가	무료 체험 후 월·연간 구독, 체험 중심

어떤 사용자가 각각에 더 잘 맞을까?

만약 당신이

• 원어민급 발음이나 자연스러운 회화를 빠르게 연습하고 싶다 → 스픽
• 단어·문법 기초가 약하고 틈새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공부하고 싶다 → 말해보카

위 두 질문 중 하나에 더 해당된다면 그 앱을 먼저 써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현재 영어 회화로 말이 잘 안 나오는 상태라면 스픽 무료 체험해보기
• 단어·문법이 자주 막힌다면 말해보카로 기초부터 시작
• 무료 체험 후 일주일간 매일 사용하지 않으면 구독 고려 금지
• 하루 10분 이상 학습 루틴 만들기가 성공의 핵심
• 단순히 앱 설치만 하고 발화·입력 없이 방치하면 효과 급격히 떨어짐
• 나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말하기 중심 vs 퀴즈 중심)을 먼저 고민해보기
• 구독 후 첫달만 하고 그만두면 비용 대비 낭비가 될 수 있음
• 구독 종료 시 자동 갱신 설정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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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 앱 무료 체험이 가능한가요?

네, 스픽·말해보카 모두 무료 체험기간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료 체험 중 매일 5~10 분 이상 사용해보고 ‘내가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발음 교정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스픽은 AI 음성 인식으로 발음·억양을 체크하고 교정한다고 안내되어 있으며 (출처: 스픽 앱 설명)

말해보카는 오답노트 기반 학습이 중심이라 ‘발음 교정’ 특화라기보다는 틀린 문장을 반복하여 기억에 남게 하는 방식이 강점입니다.

Q. 둘 다 병행해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예컨대 말해보카로 단어·문법 기초를 다진 뒤 스픽으로 회화·발화 연습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전략적으로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시간이 한정적이라면 한 앱을 먼저 꾸준히 써보는 것이 추천됩니다.

Q. 구독 취소는 어떻게 하나요?

각 앱의 설정 메뉴나 앱스토어/구글플레이 계정 > 구독관리에서 자동 갱신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스픽 설명문에서도 “다음 결제기간 24 시간 전까지 해지해야 한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출처: 앱 설명) 

마무리 하며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영어 학습 앱들이 당신을 선택해달라 손짓하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내가 매일 꾸준히 사용 가능하느냐 입니다. 오늘 하나라도 말해보거나 문제를 풀어본다면, 내일엔 작지만 ‘입이 조금 덜 꼬인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앱 선택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스픽이나 말해보카 중 어느 길을 택하든, 오늘의 작은 한걸음이 내일의 영어 자신감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어떤 앱을 고르시든, 지금의 선택이 몇 달 뒤 어떤 차이를 만들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글은 제 10 년차 영어 학습 경험과 앱 사용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일반 정보 제공을 목적하며 개별 학습자의 상황에 따라 적합한 앱은 다를 수 있으므로, 선택 전 반드시 무료 체험 등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