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서 원화 써도 되나요 위안화 환전 팁 총정리!
백두산 여행에서는 원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며, 위안화로 환전해 가는 것이 필수입니다. 현지에서는 중국 위안화 외의 통화는 대부분 통용되지 않고, 카드 결제 역시 불안정하거나 아예 불가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디서, 얼마나, 어떤 권종으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요?
- 백두산 지역에서는 원화 사용 불가, 위안화만 통용
- 소액 위안화 권종 확보 필수, 10·20위안 중심
- 환율 우대 높은 국내 온라인 환전 후 공항 수령 추천
1. 백두산에서는 원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이유
백두산은 대부분 중국 길림성에 속한 지역으로, 중국 정부의 통화 규정에 따라 위안화 외 외화 사용이 제한됩니다. 특히 장백산(북파·서파 포함)은 국립공원으로 등록돼 있어 입장료, 로프웨이, 셔틀버스 등 주요 비용은 현금 위안화로만 지불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1) 원화·달러 모두 거절당할 수 있음
백두산 인근 관광지나 숙소, 식당 대부분은 외화 결제 시스템이 없으며, 카드 단말기도 제한적입니다. 실제 여행자 후기에서도 원화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사례가 자주 등장합니다.
2) QR 결제는 데이터망 문제로 불안정
중국은 QR 기반 결제가 활성화돼 있지만, 백두산 지역은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해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결제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의 등록 절차도 까다롭기 때문에 준비 없이 QR 결제를 시도하면 불편을 겪기 쉽습니다.
3) 가이드나 기사 팁도 현금만 가능
패키지 여행 시 가이드나 운전기사에게 주는 팁은 보통 1인당 300~500위안 수준으로 현금만 받습니다. 소액 권종이 없으면 거스름돈도 받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위안화 환전은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준비해야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의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통해 미리 환전하고, 공항에서 수령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최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고, 소액권 요청도 가능합니다.
1) 은행별 환율 우대 비교
은행 | 환율 우대율 | 수령 장소 | 소액권 요청 |
---|---|---|---|
신한은행 | 최대 90% | 인천공항·김포공항 | 가능 (사전 요청) |
하나은행 | 기본 70% 이상 | 공항 수령 가능 | 가능 |
국민은행 | 최대 80% | 공항·지점 선택 가능 | 가능 |
연길공항 도착 후 환전 가능한 장소 TOP 3 추천!
연길공항에 도착한 직후 이용할 수 있는 환전소는 많지 않지만, 여행자 입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택이 존재합니다. 연길은 중국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외국인 방문 비중이 낮아 환전
news.jsheblog.com
2) 환전 적정 금액과 권종 분배
백두산 3~4일 여행 기준으로 20만~30만 원 상당의 위안화를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10위안·20위안·50위안 권종으로 골고루 분배해야 실사용이 편리합니다. 대형 상점이 거의 없고, 잔돈 거절 문화도 있어 고액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온라인 환전 신청 팁
출국 2일 전까지 은행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환전 신청 후, 인천공항 출국장 내 지정된 은행창구에서 수령합니다. 일부 은행은 여권번호 입력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환전 가능 시간은 오전 7시~오후 8시 사이입니다.
3. 환전 후 남은 위안화 처리 방법
여행 후 남은 위안화는 국내 시중은행에서 재환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매입환율 적용으로 약 5~8%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출국 전 예산을 정밀하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10위안·20위안은 다시 바꾸기 어려움
국내 은행은 고액권 위주로 재환전을 받는 경우가 많고, 10·20위안 소액권은 매입 거절 사례도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남은 소액은 추후 중국 여행 시 재사용을 권장합니다.
2) 지인에게 넘기거나 알뜰 앱 활용
남은 위안화는 지인에게 양도하거나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합리적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전 앱에서는 매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 맛집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산 여행 루트별 환전 방법 이렇게 다릅니다! (연길, 장백, 훈춘 루트 등) (0) | 2025.06.04 |
---|---|
백두산 여행 환전! 국내와 현지 비교 금액과 팁! (0) | 2025.06.04 |
백두산 여행 환전 언제 어디서 해야 유리할까 (0) | 2025.06.04 |
오키나와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이떤 선택이 현명할까 (0) | 2025.06.03 |
오키나와 베셀호텔에서 토쿠치항까지! 걷고 머물며 즐기는 하루 여행! (0) | 2025.06.03 |
댓글